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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 [감동 스토리]22년 행복한 결혼 생활한 다운증후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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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복지관
  • 17-03-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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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인디펜던트가 결혼 22주년을 맞은 다운증후군 부부의 사연을 소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1995년 7월 에섹스의 한 교회에서 결혼 서약을 맺은 매리앤과 토미. 이들의 결혼에 사람들의 축복과 축하 인사보다 우려와 걱정의 소리가 더 많았던 것은 이들이 영국에서는 최초로 법적 부부가 된 다운증후군 커플이었기 때문이다. 매리앤의 동생 린디에 따르면 당시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 매리앤의 어머니에게 걱정을 넘어 심한 질타를 하기도 했다고. 그러나 어머니는 매리앤과 토미의 결정을 따르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굳건히 지지해 주었다.

22년이 지난 지금 매리앤과 토미는 결혼 생활 동안 단 한번도 다퉈 본 적 없고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인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이 길을 나서면 여전히 호기심과 의아함을 담은 시선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20년 전과 다르게 지금 그들에게는 SNS를 통해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많은 지지자들이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22년 결혼 생활 자체가 다운증후군 자녀를 가진 부모나 당사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줄 뿐 아니라 다운증후군에 대한 편견을 깨는 살아있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긴급 상황을 대비해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살지는 않지만 현재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한미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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