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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와 성인기


사춘기와 성인기

중, 고등 과정에서 우선되는 과정은 의사소통, 사회화, 생활기술,
레크리에이션, 레져기술, 기술적·직업적 학습입니다.
그중에 의사소통 및 사회성 기술이 강조됩니다.

학교친구들 그룹에 포함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함께 움직이는
기본적 사회단위 안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방과후 활동에도 참여하여 사회적 모임의 한 부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주변의 또래관계에서 모델화 과정을 통해 적당한 사회성과 의사소통 방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운인을 비롯한 각종 지적, 자폐성 등 기타 장애인들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해야 잘못된 대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도할 때,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던가 ‘흥’ 하고 옆으로 돌아서 버린다던가 하면 무심결에 재촉하거나 큰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러나 말을 조금 걸면서 한 박자쯤 늦춰서 본인의 반응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큰소리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서 천천히 대화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매번 기록한다면 차후에 그 날 하루 어떤 목소리로 말을 걸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같은 방법보다는 개별화된 방법을 적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자기결정입니다. 특히 성인기의 경우에는 자기결정에 따른 책임까지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게 자기결정이라고 하면 내가 먼저 다가 가지 않고 이용인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자기결정이라고 오해하곤 합니다. 당사자가 알기 쉬운 방법으로 지시를 하든가 선택의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성인기의 다운인의 문제 중에 집착 혹은 고집이 있습니다. 집착 혹은 고집은 한밤에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부엌으로 가서 물을 마시고 자는 행동을 반복 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말합니다. 위와 유사한 경우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으며, 당사자의 기분이 풀릴 때 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현상을 뒤집어보면 정서안정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